'쇼미더머니4' 한동철 PD "노이즈 마케팅 도움된다"
입력: 2015.06.24 16:35 / 수정: 2015.06.25 07:20

쇼미더머니4 한동철PD 대중에게 힙합을 알리는 것이 의도 엠넷 쇼미더머니4 한동철 PD가 노이즈 마케팅과 수위조절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 CJ E&M 제공
'쇼미더머니4' 한동철PD "대중에게 힙합을 알리는 것이 의도" 엠넷 '쇼미더머니4' 한동철 PD가 노이즈 마케팅과 수위조절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 CJ E&M 제공

"너무 채찍질 말고 칭찬도 해줬으면"

'쇼미더머니4'를 책임진 한동철 국장이 노이즈 마케팅과 수위 조절 논란에 대해 주관을 밝혔다.

한동철 PD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 주니퍼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대중에게 힙합을 알리려는 것이 기획의도였다"며 "노이즈 마케팅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제작진이 실수한 부분 있다. 지적해 주면 고칠 때까지 계속하겠다"라며 "너무 채찍질만 하지 말고 칭찬도 해달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애교 있는 당부도 덧붙였다.

또한 한동철 PD는 '쇼미더머니'의 수위조절 논란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것은 걸러내 성숙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 우승자인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네 번째 시즌에선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팔로알토-지코, 박재범-로코가 팀을 이뤘다.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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