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혹시 불법정치자금?' 사과박스 확인 안한 이유는?
입력: 2015.06.23 21:44 / 수정: 2015.06.23 21:44

황혜영

황혜영, 정치인 남편 사과박스 받지 말라 신신당부

정치인의 아내 황혜영이 사과박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황혜영은 23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100인과 경쟁을 벌였다.

황혜영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한 정치인의 아내로 이날 "남편에게 '정치인의 아내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뭐냐'고 물었더니 '누가 뭘 주면 덥썩 받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명절에 유난히 사과박스가 많이 들어왔다. 그중 특별한 사과박스가 있었는데 무겁고 포장도 특별했다"며 "안 열고 방에 모셔뒀다. 나중에 확인하니 사과가 썩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KBS 제공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