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웨딩 촬영. 배우 배용준(왼쪽)이 예비 신부 박수진이 웨딩 촬영을 마쳤다.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 향한 눈빛 '애정 듬뿍'

예비부부인 배우 배용준(43)과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이 웨딩 촬영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향한 발걸음을 뗐다.

22일 오후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이날 배용준의 자택과 인근 야외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며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가 웨딩 촬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웨딩 촬영은 박수진의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 왕지혜 이연두가 들러리로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용준 박수진 예비부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가을 결혼한다. / 더팩트DB

배용준과 박수진은 앞서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웨딩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것이라는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14일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올해 2월부터 교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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