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아내 음식 먹고 이게 뭐지 싶었다"
입력: 2015.06.22 15:54 / 수정: 2015.06.22 15:54
김민교, 아내 요리 실력 공개. 김민교가 방송에서 아내의 요리 실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DB
김민교, 아내 요리 실력 공개. 김민교가 방송에서 아내의 요리 실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DB

김민교 아내의 요리 실력은?

배우 김민교가 아내의 요리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지난달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의 요리 실력을 아쉬워했다.

이날 김민교는 장모님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잘하신다. 정말 맛있다. 흠 잡을 데가 없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김민교는 "딸에게 가르쳐 주는 건 비밀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요리 솜씨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은연중 표현했다.

김민교는 "내가 태국음식 얌꿍을 좋아해서 아내가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맛을 보고 이게 뭐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교는 "이 자릴 빌려 나가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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