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보말칼국수 발길 끊겼을까
입력: 2015.06.18 14:32 / 수정: 2015.06.18 14:32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이 알려졌다.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이 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 맛집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 tvN 수요미식회 캡처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이 알려졌다.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이 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 맛집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 tvN '수요미식회' 캡처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맛집들은 괜찮을까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이 알려진 가운데 제주도 맛집 보말칼국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제주도 음식 1편에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남자들의 정력에 좋다는 보말을 넣어 만든 보말칼국수로 유명한 옥돔식당이 소개됐다. 1999년부터 15년 동안 영업 중인 옥돔식당은 보말을 넣어 만든 보말칼국수와 보말국이 대표 메뉴다.

보말 칼국수를 맛본 오세득 셰프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보말이 정력 식품이다. 남성 활력소 약을 보면 보말에 든 아르기닌 성분이 많다"고 밝혔다.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보말칼국수에 누리꾼들은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에도 보말칼국수 집 잘될까",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보말칼국수 집은 그래도 인기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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