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더 멋있는 30대 동방신기가 돼 돌아오겠다"
입력: 2015.06.14 18:45 / 수정: 2015.06.14 18:45

동방신기가 유노윤호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강창민은 이 공연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윤호 기자
동방신기가 유노윤호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강창민은 이 공연에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남윤호 기자

최강창민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게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강창민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지금보다 더 어른이 된, 남자가 된, 30대의 동방신기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유노윤호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다. 당분간 2인 동방신기는 무대에서 만날 수 없다.

최강창민은 "몇 년 뒤 더 발전되고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자신한 뒤 "팬 여러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다. 감사하다고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게 한스러울 정도"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한편 'TVXQ! 스페셜 라이브 투어 - 티스토리 - &…!'는 유노유호가 입대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노윤호는 다음 달 21일 입대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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