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後] 주지훈, 가인도 홀린 섹시한 이 남자 '성공적'
입력: 2015.06.14 06:00 / 수정: 2015.06.12 20:52

섹시남의 정석. 배우 주지훈이 섹시한 외모와 옴므파탈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섹시남의 정석. 배우 주지훈이 섹시한 외모와 옴므파탈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영화 '간신' 임숭재 연기한 주지훈 매력에 빠지기

배우 주지훈(33)은 남자가 봐도 멋스럽고 똑똑한 배우다. 1시간의 대화 동안 한 번도 막힘 없이 대화를 이끌었고 또 여유로웠다.

그는 적절히 진지했고 적당히 발칙했다. 캐릭터를 분석할 때는 공격적이다. 감독을 이야기할 때는 날카로웠지만, 함께 연기한 배우들을 회상할 땐 매우 자상했다.

모델 출신인 그는 키가 187cm다. 어깨는 넓고 얼굴은 작다. 피부가 매우 검진 않지만 뭔가 어두운 분위기가 풍긴다. 그를 5분 정도 바라보면 왜 여성들이 그를 두고 '퇴폐적인 남성미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는지 대략 알 수 있다. 그리고 1시간 남짓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앤티크' '키친' '결혼전야' 등 수필름과 네 개의 작품을 진행한 그를 두고 민규동 감독은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라고 표현했다.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기한 김강우는 "감독이 뭘 원하는지 알고 연기하는 똑똑한 배우이자 뭐든 다 받아주는 유능한 상대"라고 극찬했다. 연인인 가인 역시 주지훈을 두고 '매력적인 남자'라고 설명했다.

주지훈-가인 공개 연애. 주지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주지훈-가인 공개 연애. 주지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주지훈은 현재 SBS '가면'에서도 차가우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최민우를 연기하고 있다. 주지훈이 수애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그렇다고 모든 여성과 남성이 그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그가 저지른 잘못을 두고두고 회자하며 그를 비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배우 주지훈은 충분히 매력적인 연기자임이 틀림없다.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후 단번에 드라마와 영화 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만으로도 명분은 충분하다.

이제부터 주지훈이 해야 할 것은 비 온 뒤 땅 굳듯 배우로서 더 단단한 면모를 대중에게 보여주면 된다. 그의 곁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팬과 그를 지켜보는 대중이 있다. 연기로 말하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배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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