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보말 칼국수' 10일 밤 방송된 수요미식회 '보말칼국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보말 칼국수' 화제

수요미식회에서 제주도 특집으로 칼국수가 소개되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제주도 특집으로 맛집이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옥*식당'으로 '보말 칼국수'가 인기 메뉴로 소개되었다. '보말칼국수'는 보말과 미역으로 우려낸 국물에 직접 썬 칼국수를 넣어 끓인 것이다.

보말칼국수를 본 이현우는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음식 비주얼은 아니다. 애니메이션 스머프가 먹는 죽 같다"고 묘사하면서도 "맛은 기가막히다"고 극찬했다.

수요미식회 오세득 셰프는 보말이 정력에 좋다는 사실에 눈을 반짝이는 '수요미식회' 패널들에게 "(보말을 먹으면)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최태준 역시 "잠이 안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tvN에서 방송중인 미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