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신해철 추모 공연 마련 "최고의 무대 될 것"
입력: 2015.06.08 09:06 / 수정: 2015.06.08 09:06

펜타포트가 신해철을 추억하는 무대를 기획했다. 펜타포트는 오는 8월 7일 막을 연다. /더팩트DB
펜타포트가 신해철을 추억하는 무대를 기획했다. 펜타포트는 오는 8월 7일 막을 연다. /더팩트DB

펜타포트, 신해철 음악 인생 돌아본다

신해철의 추모 공연에 김바다 이성우 안흥찬 홍경민 이현섭 등이 함께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송도 펜타포트 파크(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 10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서 신해철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해 10월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잊지 않기 위해 김바다 노브레인의 이성우 크래쉬의 안흥찬 홍경민 이현섭 등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추모 무대에서는 신해철의 음악 인생 전반을 팬들과 추억한다.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베이스 김영석 드럼 이수용이 무대에 오르며 기타 피처링으로 스키조의 주성민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펜타포트'에서는 스틸하트 셰퍼드 레이븐 YB 크래쉬 김사랑 아시안체어샷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할 레전드 뮤지션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서태지를 비롯해 50주년 기념 투어를 펜타포트 10주년과 함께하는 스콜피온스 1999년 트라이포트의 의리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프로디지까지 헤드라이너의 무대가 주목된다.

'펜타포트' 주관사인 예스컴은 "세 팀의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국내외 밴드들 모두 의미 있게 섭외했다"며 "각 요일마다 분위기가 달라 어느 하루 놓치기 어려운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포트' 티켓 1차 오픈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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