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병명은 하지림프부종
입력: 2015.06.05 12:01 / 수정: 2015.06.05 12:01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사연에 눈물.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눈물을 흘렸다. /SBS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방송 캡처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사연에 눈물.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눈물을 흘렸다. /SBS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방송 캡처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치료 가능한가?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사연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다른 사람과 달리 굵은 다리를 가진 채 살아가는 정주영 씨의 이야기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는 코끼리 다리처럼 굵고 마치 나무껍질처럼 단단하게 변한 다리로도 가족을 위해 공공근로와 고물줍기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다리가 불편한 상태지만 병원을 가지 못하고 지내다 9년 만에 세상에이런일이 제작진과 함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병명은 '하지림프부종'으로 림프관이 막히거나 없어져 림프액이 조직 사이에 고이면서 부어오르는 병이다.

전문의는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의 상태에 대해 "가장 심한 단계로 볼 수 있지만 재활치료를 하면서 붓는 것을 감소시키고 림프선이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한다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에게 희망적인 진단을 햇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를 보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힘내세요",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를 응원합니다", "세상에이런일이 코끼리다리 아저씨 아픈 몸을 이끌고 가족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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