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올린 '시큰둥'셀카. 빅뱅 태양이 베이징 콘서트를 떠나며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태양 인스타그램

빅뱅 태양, 베이징 콘서트위해 비행기에 몸싣고 '찰칵'셀카

빅뱅 태양(27·본명 동영배)이 시무룩한 표정의 셀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5일 오전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일과 6일 열리는 베이징 투어로 떠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양은 다소 지쳐보이는 모양새와 시무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던 태양의 셀카에 팬들은 수많은 응원글을 남기며 콘서트 성료를 독려했다.

앞서 태양은 최근 배우 민효린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계에서 공공연하게 알고 있던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지난 4월 <더팩트>가 포착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고 있는 게 맞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적인 일이라 알리기 곤란하다"며 암묵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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