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몸 던져 수애 목숨 살렸다
입력: 2015.06.04 23:06 / 수정: 2015.06.04 23:06

주지훈-수애 끈질긴 인연. 가면 주지훈이 위기에 빠진 수애의 목숨을 구했다. /KBS2 가면 방송화면 캡처
주지훈-수애 끈질긴 인연. '가면' 주지훈이 위기에 빠진 수애의 목숨을 구했다. /KBS2 '가면' 방송화면 캡처

주지훈 수애에게 맘 열까

'가면' 주지훈이 자신의 몸을 던져 수애를 살려냈다.

최민우(주지훈 분)는 4일 밤 방송된 SBS 새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4회에서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변지숙(수애 분)을 살려냈다.

지숙은 민석훈(연정훈 분)이 행방불명된 엄마를 찾았다는 말에 속았지만 잠시 후 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이어 차를 끌고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를 말리기 민우와 석훈이 나서지만 지숙을 막지 못한다. 석훈은 지숙이 자신의 통제에 따르지 않자 부하를 시켜 그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지숙은 그 부하의 차에 치일 위기에 놓였고 그 순간 민우가 나타가 그를 구했다. 결벽증이 심한 그는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감안하고 몸을 던졌다.

바닥에 쓰러져 벚꽃이 흩날리는 것을 본 지숙은 사라진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됐고 민우의 도움을 얻어 엄마를 구해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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