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기대초봉 4000만원 '재조명'…YG선 얼마 받을까?
입력: 2015.06.04 11:41 / 수정: 2015.06.04 11:41
유병재 초봉. 작가 유병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쓴 기대초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이새롬 기자
유병재 초봉. 작가 유병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쓴 기대초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이새롬 기자

유병재 "나 대학교 좋은 데 나와서 그래"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오늘부터 출근'에서 나온 유병재의 독특한 입사지원서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유병재는 장난스러운 증명사진과 더불어 해외연수 경험, 외국어, 공모전 수상 내역 등이 전혀 없는 무스펙 지원서에 기대초봉을 4000만원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룸메이트는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 유병재는 "나 대학교 좋은 데 나와서 그렇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병재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다니고 있는 인재로 알려진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병재와 계약한 사실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유병재 개그맨보다 더 웃겨", "유병재 기대초봉 받을 만하네", "유병재 YG패밀리라니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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