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실 혼전임신은 NO"…원빈♥이나영, 또 '지라시'
입력: 2015.06.02 09:23 / 수정: 2015.06.02 09:23
원빈 이나영(아래) 부부가 또다시 증권가 정보지에 따른 혼전임신설에 휘말렸다. /문병희 남윤호 기자
원빈 이나영(아래) 부부가 또다시 증권가 정보지에 따른 혼전임신설에 휘말렸다. /문병희 남윤호 기자

원빈 이나영, 이번에도 '지라시' 적중?

원빈 이나영 부부가 또다시 증권가 정보지에 따른 혼전임신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한 건 아니다. 임신한 상태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설과 임신설이 증권가 정보지에 돌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고, 이후 둘의 결혼이 사실이었던 만큼 임신설 역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결혼설 때엔 이나영과 원빈이 가족들만 모시고 식을 올리려고 했을 때라 정보지를 통해서 소식을 알리고 싶진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씀 드린 거다. 이 때문에 함께 퍼졌던 임신설도 사실 아니냐고 하는데 정말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도 올렸으니 두 사람이 빨리 작품으로 복귀하려 한다. 드라마나 영화, 가리지 않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공백기가 길어서 올해 안에 최대한 배우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산골짜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예인 하객이 아닌 양가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벗삼아 두 사람은 하나가 됐다.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에 차렸으며 신혼여행은 각자의 스케줄을 정리한 뒤 떠날 계획이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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