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vs빅뱅 현실로…'뱅뱅뱅' 음원 차트 1위 휩쓸어
입력: 2015.06.02 08:29 / 수정: 2015.06.02 08:37

빅뱅 신곡 발표. 그룹 빅뱅의 신곡들이 지난달 발표한 빅뱅의 곡들을 넘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 YG 제공
빅뱅 신곡 발표. 그룹 빅뱅의 신곡들이 지난달 발표한 빅뱅의 곡들을 넘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 YG 제공

빅뱅, 6월 신곡도 음원 차트 '싹쓸이'

그룹 빅뱅이 6월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1일 밤 12시에 공개된 빅뱅의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는 2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국내 9개 음원 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빅뱅이 지난달 1일 발표한 '루저'(LOSER)가 3위, '배배'(BAE BAE)가 6위에 오르면서 10위권에 무려 4곡이 빅뱅의 노래들로 채워져 있어 '빅뱅 파워'를 더욱 실감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뱅뱅뱅'은 국외 음원 사이트 아이튠스 싱글 차트에서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65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87위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뱅뱅뱅'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일 오전 7시 현재 123만 5729뷰를 기록하며 공개 7시간 여 만에 120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월까지 달마다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9월 1일에는 '메이드'(MADE) 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5일과 6일 베이징 공연으로 외국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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