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 소감…"최현주 첫눈에 반해 내 사람 됐다"
입력: 2015.06.01 17:30 / 수정: 2015.06.01 17:31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안재욱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는 도중 얼굴의 땀을 닦고 있다.  /이새롬 기자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안재욱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는 도중 얼굴의 땀을 닦고 있다. /이새롬 기자

최현주 사랑해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를 신부로 맞이한 기쁜 속내를 밝혔다.

안재욱은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나와 "이전 작품에서는 못 만났는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신부를 처음 만났다. 연습실에서 웃는데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더라. 제 사랑이 돼 줘 고맙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결혼식 체크할 게 남아 어제 늦게 잤는데 오늘 아침 6시에 눈이 떠지더라. 컨디션은 좋다"며 "늦장가 가는 날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 4개월 만인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안재욱이 프러포즈했으며 두 사람은 반 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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