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vs 윤정희…비밀 결혼이 대세
입력: 2015.06.01 11:07 / 수정: 2015.06.01 11:18
원빈 이나영 결혼, 윤정희 결혼 등 비밀 결혼이 대세? 원빈 이나영, 윤정희 등 스타들의 비밀 결혼이 주목 받고 있다. / 원빈 이나영 소속사, 윤정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원빈 이나영 결혼, 윤정희 결혼 등 비밀 결혼이 대세? 원빈 이나영, 윤정희 등 스타들의 비밀 결혼이 주목 받고 있다. / 원빈 이나영 소속사, 윤정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원빈 이나영 vs 윤정희, 결혼은 조용히

'원빈 이나영 vs 윤정희 류승수, ★ 신 결혼 풍속도'

원빈 이나영 부부, 윤정희 류승수 부부,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드넓은 벌판에서 화촉을 밝힌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국내 톱스타 커플의 세기의 결혼식이 예상됐지만 원빈 이나영은 화려한 연예인 하객이나 호화로운 협찬 등을 일절 거부한 채 조용하게 백년가약을 맺었다.

원빈 이나영에 앞서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지난달 9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특별한 예식 없이 10여 명의 하객 앞에서 결혼을 서약했고, 미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배우 윤정희 또한 극비리에 국외에서 조용하게 혼인 서약을 했다.

JTBC 드라마 '맏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후 뜸했던 윤정희는 지난달 30일 발리에서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6살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윤정희가 100여 명이 채 안되는 하객들 앞에서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배우 류승수는 지난 4월 19일 발리에서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가족 등 15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올렸고, 방송인 김나영 역시 지난 4월 27일 금융권 종사자와 제주서 10여 명의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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