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예언한 지라시? 드레스까지 맞췄다!
입력: 2015.05.30 23:54 / 수정: 2015.05.30 23:54
원빈 이나영 결혼 성사. 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이 결혼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지라시 내용처럼 결혼에 골인했다. / 더팩트DB
원빈 이나영 결혼 성사. 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이 결혼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지라시' 내용처럼 결혼에 골인했다. / 더팩트DB

이나영 원빈 결혼설 만든 '지라시'

배우 원빈(38·본명 김도진)과 이나영(36)이 커플로 발전한 지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올해 초부터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적으로 쏟아졌지만 결과적으로 비밀리에 두 사람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마쳤다.

원빈과 이나영은 사소한 데이트부터 결혼 준비를 한다는 소식까지 매번 크게 기사화됐다. 특히 SNS나 온라인 메신저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진작에 예상한 지라시들이 퍼져 관심몰이를 했다.

결혼 발표에 앞서 인터넷 정보지에는 이나영이 친한 디자이너 지춘희가 만든 드레스를 입을 것이란 '지라시'가 퍼지면서 원빈과 결혼 임박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영화 위주로 컴백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을 돌렸다.

그런데 실제 이나영은 결혼식에서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설 배경이었던 '드레스 지라시'가 사실이라고 확인되면서 흥미로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3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기에 '진짜' 결혼 소식은 더욱 많은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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