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누리꾼 깜짝 "소박하네~ 2세 외모 대박"
입력: 2015.05.30 18:43 / 수정: 2015.05.30 18:48

원빈 이나영 결혼이 이렇게 소박하다니 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DB
"원빈 이나영 결혼이 이렇게 소박하다니" 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DB

원빈 이나영 결혼, 누리꾼 두 번 놀라는 이유?

배우 원빈(38 본명 김도진)과 이나영(36)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부터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비주얼 커플'에 진작 결혼 성공과 2세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들이 마침내 웨딩 마치를 울린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양가 집안 식구들만 모여 강원도의 한적한 오솔길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행보는 결혼 발표 그 자체보다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의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 함께할 연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원빈 이나영 비밀 결혼식에 깜짝. 원빈과 이나영 결혼 발표에 누리꾼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 네이버 캡처
원빈 이나영 비밀 결혼식에 깜짝. 원빈과 이나영 결혼 발표에 누리꾼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 네이버 캡처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이름은 금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나란히 올랐다. 기다렸던 결혼 소식에 이곳 저곳이 축하 인사로 가득하다.

누리꾼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 "헐 드디어! 대박"(hbh9****) "결혼 축하드려요"(ksli****) "이 무슨 뜬금포"(mugg****) "둘 다 작품 안 하고 왜 이렇게 조용한가 싶더니 결혼 준비 중이었나?"(rhdm****)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 규모에 또 깜짝. 누리꾼이 원빈 이나영 결혼식의 조촐한 진행에 다시 놀랐다. / 네이트 캡처
원빈 이나영 결혼식 규모에 또 깜짝. 누리꾼이 원빈 이나영 결혼식의 조촐한 진행에 다시 놀랐다. / 네이트 캡처

특히 원빈의 고향으로 알려진 강원도 정선의 들판과 계곡이 아름다운 결혼식 장소라고 알려지자 누리꾼은 "대박. 조용히 한다, 소박하게 한다, 다들 그러지만 이게 진짜 조용하고 소박한 결혼식이네"(love****) "호화로운 결혼식 할 줄 알았는데 강원도에서 조용히 하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2세 비주얼 대박이겠다"(rlae****) "사귈 때도 그렇게 조용하더니 결혼도 정말 조용히 하네. 톱스타끼리 화려하게 할만한데 오히려 보기 좋다"(neak****) 등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8월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인연을 맺었다. 1년 뒤부터 교제를 시작한 후 2013년 7월 공개적으로 연인을 선언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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