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팬들이 분식차를 선물했다. /세븐 인스타그램

세븐 '뮤지컬' 힘내요

세븐이 뮤지컬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세븐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 커피차 분식차 정말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븐의 사진들로 만든 거대한 포스터가 붙은 커피차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한 분식차가 담겨 있다.

이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은 세븐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세븐은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 인증 사진을 올리며 보답했다.

세븐은 오는 7월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 '땡큐 세븐'을 연다. 2년 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서며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건넬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다음 달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마련된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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