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수 어디가고 가슴만 남았나! 26일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민수가 대상을 차지했지만,포털사이트에는 여배우들의 몸매만 주목받고 있다../더팩트DB

백상예술대상 대상 어디로 갔나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나영석 PD가 TV 부문 대상을, 최민식이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영석과 최민수가 대상을 받은 가운데 27일 SNS와 포털사이트에서는 백상예술대상 대상이 아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몸매만이 주목받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현재 일부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제정된 시상식이지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인물이 아닌 풍만감 있는 몸매, 반전 뒤태 등 여배우들의 몸매만이 주목받았다는 평을 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본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어디로 갔나?"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여배우의 가슴인가?" "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수인지도 몰랐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수인데 최민수는 사라진 지 오래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여배우들의 몸 잔치로 끝났다" "백상예술대상 대상이 주목받는 시상식이 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