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신우 켄, 삼둥이 변신?…콘셉트 화보 공개
입력: 2015.05.27 07:30 / 수정: 2015.05.27 09:32
신우 조권 켄(왼쪽부터)이 찍은 하이컷 화보. 세 사람은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 출연한다. /하이컷 제공
신우 조권 켄(왼쪽부터)이 찍은 하이컷 화보. 세 사람은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 출연한다. /하이컷 제공

조권 신우 켄, 화보에서 3색 매력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이 그룹 2AM 멤버 조권, B1A4 신우 빅스와 켄과 작업한 화보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을 맡는 세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 데칼코마니처럼 대칭되는 의상을 입고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흰색 오버 사이즈 점퍼를 입고 촬영한 컷은 비슷한 듯 다른 세 사람의 개성을 나타낸다.

조권에게 썸녀가? 조권(가운데)은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오묘한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컷 제공
조권에게 '썸녀'가? 조권(가운데)은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오묘한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컷 제공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권은 가인의 연인인 주지훈의 기사마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신경 쓰는 건 없다"면서도 "'조권보다 키가 크네. 월등하네'라는 등의 얘기는 짜증 난다. 물론 장난으로"라며 웃었다.

또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썸녀'에 대해서는 "나도 나이가 스물일곱이다. 지금까지 '모태 솔로'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그 전에도 스쳐가는 인연에 '썸' 비슷한 걸 탄 사람도 있었다. 지금도 그냥 오묘하게 좋아하는 건지 마는 건지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1A4 멤버 바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배우 김유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바로와 김유정이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했고, 이 장면이 생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열애설로 와전된 것. 이에 대해 신우는 "유정이는 17살 아이인데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 학생인데 어떻게 그걸 그렇게 보는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 '그냥 (둘이) 축구 보러 갔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는 열애설로 나더라"고 덧붙였다.

조권 신우 켄의 삼둥이 콘셉트 화보는 하이컷 150호에서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뮤지컬 체스에서 아나톨리 역을 맡았다. /하이컷 제공
조권 신우 켄의 '삼둥이 콘셉트' 화보는 하이컷 150호에서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뮤지컬 '체스'에서 아나톨리 역을 맡았다. /하이컷 제공

2012년 데뷔한 켄은 지금껏 별다른 스캔들 없이 활동해 왔다. 그는 '연애는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돌은 연애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 연기는 모니터 같은 걸 하면서 배웠다. 연애는 데뷔 전에 했다. 회사 들어오면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조권 신우 켄이 작업한 화보는 하이컷 150호에서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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