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th 칸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셰어' 대상수상
입력: 2015.05.23 12:00 / 수정: 2015.05.23 12:00

피파 비안코 감독의 셰어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피파 비안코 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셰어 감독의 셰여가 대상을 수상했다./칸국제영화제 제공
피파 비안코 감독의 '셰어'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피파 비안코 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셰어' 감독의 '셰여'가 대상을 수상했다./칸국제영화제 제공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 수상작 발표

'셰어'가 제6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주최 측은 칸 영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2일(이하 현지시각) 압데라만 시사코 감독을 포함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심사위원들이 프랑스 칸 브뉴엘 극장에서 열린 시네파운데이션 시상식에서 수상 내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네파운데이션은 대학생들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단편 경쟁부문으로 올해는 1593편의 출품작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8편의 작품들이 경합을 벌였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셰어'는 미국 출신 피파 비안코 감독의 작품이며 2등은 이그나시오 주리시 메릴란 감독의 '로카스 페르디다스', 3등은 거스코바 감독의 '리턴 오브 에리킨' 가르도 로페 감독의 '빅토르 XX'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작품이 해당 부문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06년 홍성훈 감독의 '만남', 2008년 박재옥 감독의 '스톱', 2009년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 2011년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이 각각 3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24일까지 열린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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