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김수현 中 팬미팅 "370만 원도 안 아까워!"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5.05.24 06:00 / 수정: 2015.05.22 21:47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5월 넷째 주에는 중국 팬들이 한국 스타들의 소식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특히 김수현은 발걸음, 행동 하나에 중국 매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는데요. 이번 주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 줬는지 <더팩트>가 모아봤습니다.

김수현 중국 팬미팅. 배우 김수현이 중국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시나연예 영상 캡처
김수현 중국 팬미팅. 배우 김수현이 중국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시나연예 영상 캡처

◆ 김수현 中 방문에 호텔부터 도로까지 '인산인해'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 '도민준 교수님'으로 깜짝 등장해 다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김수현의 방문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김수현은 20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한 주류 브랜드 팬미팅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시나연예는 '아시아의 남신,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교수님, 김수현이 왔다'고 팬미팅 소식을 보도했죠.

김수현은 "요즘 KBS2 '프로듀사'를 촬영하고 있다"고 드라마를 홍보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또 "'20일' 발음이 '워 아이 니'(난 널 사랑해)와 비슷해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던데 한국에는 특별히 이런 날이 있지는 않다"고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시나연예는 "1800여 명의 팬이 빗속에서 김수현을 기다렸다"며 "김수현은 현장에서 팬들을 위해 6개의 칵테일을 만들었고 체리를 먹기도 했다"고 사소한 행동까지 적었습니다.

또 "김수현은 항상 경호원과 함께 했으며 라인에는 안전요원 80명, 무대에 150명이 있었다. 팬들은 공항은 물론 호텔 로비에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리포터도 군중에 밀렸다"고 김수현의 인기를 묘사했습니다.

특히 팬미팅 장소 밖에서 기다리던 한 팬은 이 매체에 "김수현 팬미팅 암표가 2만 1000위안(약 370만 원)인데 못 들어가서 아쉬울 뿐"이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김수현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네요.

SM, 크리스-루한 추가 소송.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오른쪽) 루한의 외국 활동을 경계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더팩트DB
SM, 크리스-루한 추가 소송.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오른쪽) 루한의 외국 활동을 경계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더팩트DB

◆ SM vs 크리스-루한, 中까지 번진 법정 싸움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그룹 엑소 소속이었던 루한과 크리스의 법정 공방이 치열해졌습니다. 기존 전속 계약 분쟁에서 중국 활동 제지까지 얽히며 판이 커졌는데요.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M은 20일 "중국에서 임의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루한과 그를 모델로 쓴 광고주 상해한속화장품유한회사 및 북경푸티커과학기술유한회사를 상대로 중국 법원에 침권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죠.

앞서 SM은 지난 2월 루한과 크리스에게 합작을 시도하거나 합작하고 있는 제3자에게 경고하기 위해 상하이와 홍콩에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죠.

국내에서는 법원이 지난 14일 SM과 루한-크리스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해 강제조정결정을 내린 상태인데요. 법원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양측에게 조정을 요구한 상황인데 중국에서는 또 다른 다툼이 예고된 것이죠.

중국 팬들은 "크리스와 루한을 응원하겠다" "SM의 조건이 얼마나 열악했길래 나왔던 것일까" 등 크리스와 루한을 지지하기도 했지만, "크리스와 루한 때문에 엑소의 이미지가 깎이는 것이 싫다" "애초에 중국에서 이익을 챙기려던 것이 아니냐"고 의심스러운 시선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탈퇴했습니다.

이광수 김종국이 한 앵글에. 배우 이광수(왼쪽)가 가수 김종국과 찍은 사진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광수 웨이보
이광수 김종국이 한 앵글에. 배우 이광수(왼쪽)가 가수 김종국과 찍은 사진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광수 웨이보

◆ 이광수-김종국, 中 대세 만남 '닮았네'

배우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중국 온라인을 후끈 달궜습니다.

이광수는 19일 오후 웨이보에 김종국과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별다른 내용 없이 올라온 사진이지만 중국 대세인 두 스타가 한 사진에 담겨 있어 순식간에 중국 온라인을 타고 퍼졌습니다.

중국 팬들은 "두 사람 웃는 모습이 닮았다" "중국에서 같이 한 작품을 할 일은 없나" "'런닝맨' 촬영하고 있는 건가?" "기린과 호랑이의 만남" 등 장난기와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로 중국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최근 중국 리얼리티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종국 측 한 관계자는 <더팩트>에 "'런닝맨'을 비롯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 녹화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바쁜 근황을 알렸습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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