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亞 국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15.05.22 13:58 / 수정: 2015.05.22 13:58

亞 국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정우성이 숏쇼츠필름 페스티벌&아시아 2015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다음 달 일본을 방문한다. /김슬기 기자
亞 국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정우성이 '숏쇼츠필름 페스티벌&아시아 2015'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다음 달 일본을 방문한다. /김슬기 기자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 열고 관객과 만나

배우 정우성이 아시아 국제 단편 영화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우성이 다음 달 4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SSFF & Asia)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알렸다.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국제경쟁, 아시아 경쟁, 일본 경쟁 세 부문에 걸쳐 출품된 80여 편의 작품들 중 부분별 최고작품상과 대상을 선정한다. 또 대상 작품은 아카데미시상식 단편부문 1차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우성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데이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최근 영화 제작 및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심사를 요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일본 유명 감독 가와세 나오미, 소설가 우부카다 토우,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 등이 함께 한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인 다음 달 7일(일)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개최해 정우성이 연출한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한 단편들을 모아 특별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을 직접 방문해 난민의 어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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