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4% 안에 속해 속상했다"…무슨 일이야?
입력: 2015.05.21 17:15 / 수정: 2015.05.21 17:15

박효주, 발레리나 꿈을 포기한 이유는? 배우 박효주가 희귀 척추 질환 척주분리증으로 발레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더팩트DB
박효주, 발레리나 꿈을 포기한 이유는? 배우 박효주가 희귀 척추 질환 '척주분리증'으로 발레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더팩트DB

박효주 "4% 안에 들어서 속상했어요"

배우 박효주가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 '척추분리증'으로 발레를 포기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지만, 허리가 안 좋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날 박효주는 발레를 그만둔 이유를 말하며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척추분리증이라고 하더라.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효주가 걸린 '척추분리증'은 척추뼈의 뒷부분 중에서 척추관절과 관절 사이가 금이 가 있거나 깨져 있어 결손이 생긴 상태로,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운동량이 비교적 많은 10대 후반이나 오래 앉아 있거나 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자주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박효주는 두 살 연상인 바리스타 남자 친구와 6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