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다시 군대 가려나' 유승준에 대해 법무부는 단호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유승준 인터뷰 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유승준, '무릎 꿇고 용서 빌어'

유승준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법무부는 유승준에 대해 단호한 자세를 보였다.

법무부는 19일 보도 자료를 내고 "19일 일부 언론에서 '법무부(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해제와 한국 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법무부(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 금지 해제나 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 금지 해제나 국적 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아니하다는 사실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유승준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승준, 어제는 안쓰러워 보이더라", "유승준, 법무부는 강력하게 나갈 듯", "유승준, 벌써 1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유승준, 가족 때문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13년 만에 '병역 비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