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살인 사건' 범인은? … "전 남친, 장례식서 미소" 섬뜩
입력: 2015.05.19 11:16 / 수정: 2015.05.19 11:16


여교사 살인 사건 범인은? 여교사 살인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캡처
'여교사 살인 사건' 범인은? '여교사 살인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캡처

'여교사 살인 사건' 범인은?

여교사 살인 사건에 대한 의문 풀기 위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여교사에 대한 행적을 추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평화롭던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을 소재로 '우물 속의 여인- 빨간 자동차 연쇄 납치 미스터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6살 학습지 여교사의 살인 사건을 다뤘다. 평소 빼어난 외모로 지인들에게 유명했던 고인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마을 우물 속에서 일주일 만에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학습지 여교사의 지인들은 그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 남자 친구를 수상히 여겼다. 피해자의 지인들은 "피해자와 헤어진 남자 친구가 장례식장을 찾았는데 전화를 하면서 웃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한, 여교사가 살해된 당시 항상 끼고 있던 커플링이 사망 당시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여교사의 전 남자 친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통화에서 "그 사건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 당시 경찰과 동행해 모든 설명을 마쳤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arulhr@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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