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th 칸영화제] 전도연·김고은 가고 고아성·서영희 온다
입력: 2015.05.18 18:46 / 수정: 2015.05.18 18:46

오피스의 주연배우 고아성. 고아성의 오피스는 19일(현지시각) 자정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된다./김슬기 기자
'오피스'의 주연배우 고아성. 고아성의 '오피스'는 19일(현지시각) 자정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된다./김슬기 기자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오피스' '마돈나' 상영 코앞에

18일(이하 현지시각) 제68회 칸국제영화제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진출한 국내 작품 4편 중 2편이 공개됐습니다.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과 김혜수 김고은의 '차이나타운'인데요. 호평도 혹평도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무뢰한'과 같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서영희의 '마돈나'와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상영되는 고아성의 '오피스'입니다.

'오피스'는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으로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는데요. 고아성과 함께 영화에 참여한 박성웅은 드라마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배성우와 고아성, 홍원찬 감독만 이날 상영회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까지 이어지는 포토콜과 공식 인터뷰 일정을 통해 취재진을 만날 예정입니다.

마돈나 주연배우 서영희. 서영희의 마돈나는 20일 오전 드뷔시 극장에서 상영된다./더팩트DB
'마돈나' 주연배우 서영희. 서영희의 '마돈나'는 20일 오전 드뷔시 극장에서 상영된다./더팩트DB

올해 '무뢰한'과 같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는 20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신수원 감독은 배우들보다 좀 더 빠른 18일부터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시작하고요.드뷔시 극장에서 스크리닝을 통해 영화를 공개한 '마돈나' 팀도 마찬가지로 포토콜과 레드카펫 세리모니 등을 이어갑니다.

남아있는 국내작품 '오피스'와 '마돈나' 이번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갈 수 있을까요?

[더팩트ㅣ칸=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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