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지지율. 최근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새롬 기자 |
손학규 4% 지지율, 문재인은 하락
손학규 전 새정치인주연합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에서 진행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손학규는 4%의 지지율을 받았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예비조사에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에 대해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이다.
1위는 15%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의 선호도를 얻었던 문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현재 칩거하고 있는 강진의 토담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손학규 정치계로 돌아올까?", "손학규 문재인 상황이 바뀌었네", "손학규 토담 생활 편안해 보이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