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18일) 태국 떠났다…'순수한 포상 휴가?'
입력: 2015.05.18 08:01 / 수정: 2015.05.18 08:01

무한도전 포상 휴가 떠나. 무한도전의 포상 휴가 특집이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 MBC 제공
'무한도전' 포상 휴가 떠나. '무한도전'의 포상 휴가 특집이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 MBC 제공

'무한도전' 포상 휴가로 태국행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를 떠났다.

18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프닝 촬영을 마친 후 태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김구산 MBC CP는 <더팩트>에 "이번 포상 휴가에서 별도의 방송 촬영은 없다"며 "순수한 휴가다. 다들 푹 쉬고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포상 휴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18일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포상 휴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18일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하지만 그동안 제작진은 이러한 콘셉트를 제안한 후 기발한 작전과 반전으로 멤버들을 골탕먹인 적이 있는터라 시청자까지도 '순수 휴식'이라는 설정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특히 새 멤버 광희와 함께 나선 첫 기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태국에서 멤버들이 맞닥뜨릴 휴가가 어떤 그림일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출국한 '무한도전' 스태프와 멤버들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태국에서 휴가를 보낸다.

한편 '무한도전'팀의 포상 휴가는 지난 3월 방송에서 공개된 10주년 기념 5대 기획 중 하나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스태프 모두와 떠나는 여행"이라며 "MBC 사장의 허락도 맡은 상황"이라고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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