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 구난 목적. 언딘의 관계자가 방송에서 세월호 사건에 투입된 목적을 밝혀 눈길을 끈다. / YTN 화면 캡처 |
언딘, "선박 인양 목적으로 투입"
지난해 JTBC '뉴스9'에 언딘의 장병수 기술이사가 출연해 인터뷰한 것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에 나온 장병수 이사는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 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라고 운을 띄운 뒤, "저희는 구난을 목적으로 내려왔는데 해경이 제대로 된 대응을 못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최대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미디어오늘은 "언딘이 창조경제 특별자금 명목으로 20억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딘 창조경제 지원금 논란은 무슨 일", "언딘 의혹이 끝이 없네", "언딘 정부와 무슨 연관있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