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 패션 is] 샤를리즈 테론, 칸영화제 녹인 옐로 드레스
입력: 2015.05.17 06:00 / 수정: 2015.05.17 06:54


패션도 사랑도 다 잡은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주연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14일(이하 현지 시각)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세리머니에서 약혼자 숀 펜과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패션도 사랑도 다 잡은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주연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14일(이하 현지 시각)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세리머니에서 약혼자 숀 펜과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샤를리즈 테론, 약혼자 숀펜과 레드카펫서 영화 같은 장면 연출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샛노란 드레스로 아름답게 수놓았다. 테론은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내는 것은 물론, 약혼자 숀 펜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애정을 자랑하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샤를리즈 테론은 14일(이하 현지 시각) 올해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주연배우로서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노란색 드레스 입은 샤를리즈 테론. 테론은 이날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칸=임영무 기자
노란색 드레스 입은 샤를리즈 테론. 테론은 이날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칸=임영무 기자

한 미모 하는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이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한 미모 하는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이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테론은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속의 삭발한 여전사 퓨리오사와 180도 다른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그는 노란색 드레스를 차려입고 영화에 함께 출연한 톰 하디, 니콜라스 홀트, 조지 밀러 감독 등과 나란히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 가운데 테론은 50대 나이가 무색한 늘씬한 '호리병 몸매'를 강조한 노란색 롱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주연배우와 감독. 샤를리즈 테론은 레드카펫을 노란 드레스로 화사하게 물들였다. /칸=임영무 기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주연배우와 감독. 샤를리즈 테론은 레드카펫을 노란 드레스로 화사하게 물들였다. /칸=임영무 기자

심플한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는 테론의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고 금발과 어우러져 더욱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테론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팀과 레드카펫 세리머니 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약혼자 숀 펜에게 빠른 걸음을 재촉해 또 한번 레드카펫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또 한번 할리우드 영화 커플의 애정을 확인했다.

꿀 떨어지는 커플 숀 펜(왼쪽)과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드카펫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취재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칸=임영무 기자
'꿀 떨어지는 커플' 숀 펜(왼쪽)과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드카펫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취재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칸=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칸=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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