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칸 비하인드. 김고은 전도연 한준희 감독 등 칸을 방문한 스타들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CJ CGV 페이스북 |
스타들의 칸 일정 비하인드
제68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CJ CGV는 15일 공식 페이스북에 "와…진짜 여배우들은 쌩얼도 빛난다. 여배우와 영화 감독 깐느에서의 조우! #차이나타운 #김고은 #한준희 감독 칸 입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칸에 도착한 김고은, 그런 김고은과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영화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 칸으로 오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쉬고 있는 전도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각각 출연하는 영화 '무뢰한'과 '차이나타운'은 칸 국제영화제에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무뢰한'은 15일에 상영회를 마쳤으며 '차이나타운'은 16일 첫 상영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남부지방 칸에서 열린다. 미국 영화 감독 코엔형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영화는 '무뢰한'(감독 오승욱)과 '마돈나'(감독 신수원)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피스'(감독 홍원찬)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차이나타운'(한준희)이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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