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영화 '더 킹' 출연
입력: 2015.05.14 10:56 / 수정: 2015.05.14 10:56

배우 조인성이 쌍화점 이후 영화 더 킹에 출연하며 7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배우 조인성이 '쌍화점' 이후 영화 '더 킹'에 출연하며 7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매력적인 검사 조인성입니다'

배우 조인성(33)이 영화 '더 킹'에 출연하며 7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4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조인성이 '더 킹'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계약이 마무리 된 건 아니지만 거의 확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인성은 '한국판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한재림 감독의 '트레이스' 캐스팅 보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내용이었고 조인성은 한재림 감독의 '더 킹'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더 킹'은 급변하는 현대사 속에서 끝까지 권력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과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영화를 선택한 조인성의 시너지 효과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조인성 측은 "감독님과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조인성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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