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th 칸영화제] 별들의 축제, 생생한 개막식 현장(영상)
입력: 2015.05.14 07:03 / 수정: 2015.05.14 08:05


존 레전드, 소피 마르소, 자비에 돌란까지…칸에 모인 전 세계 스타

"한 번만 봐주세요!"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였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영화 여행을 시작한 가운데 오프닝 세레모니 레드카펫을 물들인 세계 각국의 스타들의 향연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소피 마르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찾은 배우 소피 마르소가 13일 오후 68th 칸영화제 개막 레드카펫이 열린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을 찾아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심사위원 소피 마르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찾은 배우 소피 마르소가 13일 오후 68th 칸영화제 개막 레드카펫이 열린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을 찾아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13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앞에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오프닝 세레머니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 코엔 형제와 시에나 밀러, 제이크 질렌할, 자비에 돌란, 소피 마르소 등을 비롯해 개막작 '라 테트 오트'의 주연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와 여성감독 엠마누엘 베르코 등 전 세계의 영화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유로운 나오미 왓츠. 제68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나오미 왓츠가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여유로운 나오미 왓츠. 제68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나오미 왓츠가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대륙의 아름다움은 판빙빙이 알립니다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판빙빙이 취재진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대륙의 아름다움은 판빙빙이 알립니다'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판빙빙이 취재진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이들 외에도 영국의 유명배우 나오미 왓츠와 중화권 스타 판빙빙,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은 취재열기와 유쾌한 음악, 흥분한 영화팬들의 환호가 한데 섞여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헤이! 날봐 날봐! 취재열기로 가득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칸=임영무 기자
'헤이! 날봐 날봐!' 취재열기로 가득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칸=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칸=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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