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th 칸 영화제] 나탈리 포트만, 레드카펫과 하나된 드레스
입력: 2015.05.14 06:42 / 수정: 2015.05.14 08:04

레드카펫은 정열의 빨간 드레스죠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68th 칸영화제 개막일인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레드카펫은 정열의 빨간 드레스죠'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68th 칸영화제 개막일인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나탈리 포트만, 뷰티플!"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제68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더욱 붉게 물들였다.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로 늘씬한 보디라인을 살린 나탈리 포트만은 우아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의 피앙세 벤자민 마일필드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오롯이 즐겼다.

포트만은 13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각)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오프닝 세레모니 레드카펫이 열린 팔레 드 페스티벌에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레드카펫보다 강렬한 색감의 드레스를 입은 포트만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내 남편, 성공적 배우 나탈리 포트만(오른쪽)과 남편 벤자민 마일필드가 68th 칸영화제 개막일인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내 남편, 성공적' 배우 나탈리 포트만(오른쪽)과 남편 벤자민 마일필드가 68th 칸영화제 개막일인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임영무 기자

특히 포트만은 남편 마일필드와 동행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블랙 스완'을 통해 안무가와 주연배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여전히 완벽에 가까운 '케미'를 뽐내며 할리우드의 공식 잉꼬 부부로 또 한번 자리매김했다.

한편 13일 개막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24일 폐막한다. 개막작은 엠마누엘 베르코 감독의 '라 테트 오트'다.

[더팩트ㅣ칸=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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