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아찔, 긴급 대피한 이유는?
입력: 2015.05.13 14:41 / 수정: 2015.05.13 14:41
김현주 네팔 지진. 네팔 지진 현장을 찾은 배우 김현주가 안전을 알렸다. / 더팩트DB
김현주 네팔 지진. 네팔 지진 현장을 찾은 배우 김현주가 안전을 알렸다. / 더팩트DB

김현주 "심려 끼쳐 죄송"

배우 김현주가 네팔 강진에 아찔한 상황을 맞을 뻔 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는 김현주가 지난 11일 네팔 고르카에 도착했고, 12일 오전 고르카를 출발해 지진 피해가 큰 산악 지역으로 이동 중 강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네팔에는 규모 7.4의 강진이 들이닥쳤고, 김현주를 포함한 굿네이버스 의료진 15명은 모두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확인했다"면서 "낙석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측은 "언론 노출 없이 봉사활동을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이런 소식을 알려 난감하다"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현주 네팔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주 네팔 지진 현장에 있었네" "김현주 마음도 착한 배우" "김현주 안전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