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 '바레리안'으로 컴백. 뤽 베송이 SF물 '바레리안'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가운데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데인 드한이 주연 배우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슬기 기자 |
퇴폐 미남 데인 드한과 프랑스 거장의 만남
프랑스 출신 감독 뤽 베송이 SF장르의 '바레리안'으로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뤽 베송 감독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기작이 SF장르의 '발레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인 드한과 카라 델리바인이 주연을 맡고, 오는 12월 촬영을 시작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라고 알렸다.
원작은 1967년 출간된 프랑스 그래픽 노블 '발레리안과 로렐린'으로 28세기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인 드한이 시간 여행자 발레리안 역을, 카라 델레바인이 그의 조수 로렐린을 연기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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