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승준이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승준 웨이보 |
유승준, 검은띠 인증?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을 금지당한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유승준의 과거 모습까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기 태권도를 즐기는 범상치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요즘 태권도 연습 중입니다. 몇 단이게요? 저의 태권도 실력은 영화 '금강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태권도를 안 해요. 무슨 무술인지 맞혀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유승준은 검은띠를 두른 채 카메라를 보며 당당하고 듬직한 포즈와 눈빛을 발산해 태권도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근황과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