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샤말란 감독이 드라마로 스릴러 팬들과 만난다.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웨이워드 파인즈'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FOX채널 제공

FOX채널, M. 나이트 샤말란 신작 '웨이워드 파인즈' 방송

영화 '식스센스'로 유명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글로벌 드라마채널 FOX채널은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웨이워드 파인즈'를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워드 파인즈'는 반전의 대가라 불리는 샤말란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맷 딜런이 주연을 맡았다. 이 밖에도 줄리엣 루이스 토비 존스 멜리사 레오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FOX채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양재현 본부장은 "화려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물론 전세계 동시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국내 미드 팬들에게 글로벌 채널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웨이워드 파이즈'가 침채된 미드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26개국에서 론칭되는 미스터리 반전 스릴러 드라마 '웨이워드 파인즈'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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