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나이퍼 "오는 7월에 아빠된다"
입력: 2015.05.08 16:06 / 수정: 2015.05.08 16:06
엠씨스나이퍼 아내 임신. 엠씨스나이퍼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엠씨스나이퍼 아내 임신. 엠씨스나이퍼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엠씨스나이퍼, 오는 7월에 아이 탄생

지난 3월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엠씨스나이퍼가 출연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이 엠씨스나이퍼에게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고, 엠씨스나이퍼가 결혼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엠씨스나이퍼의 이야기를 듣고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축하해줬다.

엠씨스나이퍼는 "오는 7월에 아빠가 된다. 태명은 300이다"라며 "요즘 튼튼이, 건강이 같은 태명이 많은데, 우리 아이는 스파르타 힙합 스타일로 300이라 지었다"며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엠씨스나이퍼는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래퍼로서는 날 선 가사가 안 나온다"며 래퍼로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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