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클럽투어 2015'가 열린다. 이번 공연지에 제주도가 새롭게 추가됐다. /안테나뮤직 제공 |
페퍼톤스, 다음 달부터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5' 개최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안테나뮤직은 소속 밴드 페퍼톤스가 다음 달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클럽 공연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페퍼톤스의 클럽투어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해 서울, 올해 제주 공연을 차례로 추가하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티켓 예매 열기 역시 뜨거워 대부분의 공연이 오픈 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페퍼톤스의 정규 4집 '비기너스 럭' EP '오픈 런' 정규 5집 '하이파이브'까지 4년 째 함께 연주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양재인과 피아니스트 양태경이 의기투합한다.
공연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7일 오후 8시 부산 대구 공연 티켓이 오픈되며 8일 오후 8시 광주 대전 공연, 12일 오후 8시에는 서울과 제주 공연 순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서울 공연만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모두 오픈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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