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손호영♥황보미, 오사카 데이트 '러브러브'
입력: 2015.05.06 10:33 / 수정: 2015.05.06 11:54

손호영 황보미, 오사카에서 즐거운 추억

함께 있으면 그저 좋았다.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 더 '땡큐'였다. 절로 춤이 나는 즐거운 데이트였다. god 멤버 손호영(35)과 SBS스포츠 출신 아나운서 황보미(26)는 그렇게 일본에서 유쾌한 추억을 만들었다.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 1월 오사카로 향했다. 당시 뮤지컬 '올슉업' 무대에 서고 있던 손호영은 일주일간 휴가를 얻어 황보미와 데이트 계획을 짰다. 실제로 손호영은 1월 14일 무대 후 21일까지 스케줄을 비웠다.

여행의 의미는 다양했다. 한 달 뒤 황보미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기로 돼 있어 겸사겸사 여행을 다녀오기 좋았다. 1월 13일은 손호영이 속한 god의 데뷔 16주년 기념일이라 의미도 컸다. 두 사람은 서로의 특별한 날을 위해 일본 데이트를 계획했다.

손호영과 황보미는 오사카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팩트>가 단독 입수한 동영상을 보면 둘은 거리에서 막춤을 추고 있다. 주위에 사람들이 다니는데도 오롯이 서로만 바라보며 애교를 부렸다.

우리 지금 무척 행복해요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 1월 16일 오사카 데이트를 즐기며 유쾌한 영상추억을 담았다. /더팩트 단독 입수
우리 지금 무척 행복해요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 1월 16일 오사카 데이트를 즐기며 유쾌한 영상추억을 담았다. /더팩트 단독 입수

손호영은 god 그룹 활동을 하며 익힌 리듬감을 마음껏 자랑했다. 눈길을 끄는 건 황보미의 춤 실력. 전문 댄서도 울고 갈 골반 웨이브에 짱구 춤,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 안무를 소화하며 손호영을 흐뭇하게 했다.

커플 사진도 빠질 수 없었다. 손호영과 황보미는 서로의 볼을 맞대고 셀카 사진을 찍거나 머리 위로 하트를 함께 그리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그리고는 약속이나 한 듯 흥겹게 어깨춤을 췄다. 그리곤 지인과 같이 단체 사진을 즐기며 더할 나위 없는 여유를 만끽했다.

<더팩트> 취재 결과 손호영과 황보미는 9개월째 연애를 즐기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한 차례 이별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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