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유천. 홍콩 언론이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SBS 제공 |
홍콩신문, 박유천 신세경 '냄보소' 연기력 극찬
홍콩 언론이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최근 인터넷의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무각역 박유천과 초림역 신세경, 재희역 남궁민, 염미역 윤진서, 그리고 은설역 김소현을 포함한 포스터 촬영 사진과 극중 사진까지 소개된 홍콩 신문이 올라왔다.
4월 22일자 홍콩도시일보에서는 "지난 것은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한국의 여러 방송국에서 새 드라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냄새를 보는 소녀'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박유천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많은 상을 휩쓸면서 단지 잘생긴 것만으로 인기를 끄는 배우가 아님이 입증됐다"고 소개했다.
한류타임즈 면에서는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연기 비약적으로 발전"과 함께 "스릴에 재미까지, CG의 비밀"라며 전체를 드라마소개에 할애하는가 하면 "박유천 경찰 역을 맡으며 제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서 다시한번 연기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한 매체도 있다.
지난 1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오충환 )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