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롤모델 마돈나, 자기관리 철저히 할 것"
입력: 2015.05.01 17:12 / 수정: 2015.05.01 17:12
박규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박규리는 이 화보에서 남성미와 여성미를 모두 발산했다. /bnt 제공
박규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박규리는 이 화보에서 남성미와 여성미를 모두 발산했다. /bnt 제공

박규리, 카라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 발산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박규리는 최근 비엔티와 진행한 화보에서 매니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출했다.

그는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금발 머리를 하고 카라 때와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루즈한 데님 재킷과 플로럴 원피스의 매치는 박규리의 여성미를, 화이트 셔츠는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규리는 카라를 비롯한 연예계 활동 전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돈나가 롤모델이에요. 박규리는 자신의 롤모델로 팝스타 마돈나를 꼽았다. /bnt 제공
"마돈나가 롤모델이에요." 박규리는 자신의 롤모델로 팝스타 마돈나를 꼽았다. /bnt 제공

그는 "여신 이미지는 사실 '예능에서 뭐 한판 하고 와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제는 기를 쓰고 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숫자가 늘어나는 걸 보며 인기를 체감한다"며 "번역기를 돌려 서툰 한국말로 댓글을 다는 해외 팬들을 보면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다.

롤모델로는 팝스타 마돈나를 꼽았다. 그는 "마돈나가 롤모델이다. 나 역시 계속 프로페셔널하게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남자답고 유머러스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좋다"며 "배우 정재영을 정말 좋아한다. 실제로 만나면 떨리고 부끄러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그룹 카라는 완전체로 곧 가요계에 컴백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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