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 빅뱅 '루저' 발매 6시간 만에 커버
보컬 그룹 트리탑스가 빅뱅의 선 공개곡 '루저'의 커버 라이브 영상을 공식 페이지와 채널에 공개했다.
소속사는 트리탑스가 최근 컴백한 그룹 빅뱅의 선 공개곡 '루버'를 발매 6시간 만에 전 세계 최초로 커버했다고 1일 밝혔다.
영상에서 트리탑스 멤버들은 모여앉아 자신들의 색으로 '루저'를 재해석했다. 보컬 그룹 답게 애절한 창법이 돋보인다. 트리탑스는 지난 2013년에도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커버해 화제 몰이를 한 바 있다.
트리탑스가 빅뱅의 '루저'를 커버했다. 트리탑스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받는 보컬 그룹이다. /트리탑스 소속사 제공 |
트리탑스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고 11월에 발매한 싱글 앨범이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2위, 주간 차트 7위에 올랐다. 트리탑스는 일본 전국 라이브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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