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베스티 다혜와 양말싸움 개그맨 유세윤이 베스티 다혜와 양말 하나로 팬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유세윤 인스타그램

유세윤, 양말 하나로 웃음 승화

개그맨 유세윤이 양말 하나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월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다혜의 양말을 스타일리스트가 실수로 유세윤의 주머니에 넣은 것을 시작으로 장난이 시작됐다.

다혜는 "스타일리스트가 실수했다"며 "죄송하다. 양말을 버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세윤은 양말을 코에 대고 있는 코믹한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다혜는 "제발 버려달라"고 애원하자 재미를 붙인 유세윤은 화잘실, 침대, 도마 위, 식기 건조대 등 위에 양말을 놓고 사진을 촬영해 보냈다.

심지어 유세윤은 양말을 들고 정장 화보까지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 베스티 다혜와 양말싸움 개그맨 유세윤이 베스티 다혜와 양말 하나로 팬들에게 재미를 안겼다./베스티 다혜 트위터

당시 유세윤은 직접 기획한 월간 프로젝트 '월세 유세윤' 3월호를 베스티 다혜와 함께 발매했다.

한편 유세윤은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여성, 장애인 등 비하 발언에 대해 사죄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