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5월 1일 크랭크인' 영화 '글로리데이'가 배우 지수, 엑소 수호, 신화 김동완, 배우 김희찬 류준열(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김희찬 등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쳤다. /씨아이ENT, 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제공

가요·방송 대세들의 만남

신화 김동완과 '앵그리맘' 지수, 그룹 엑소 수호, 배우 류준열 김희찬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한다.

29일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진은 신화 김동완, 엑소 수호, 배우 지수 류준열 김희찬 등 주요 출연진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스토리를 다룬다.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로리데이'는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이다.

'글로리데이' 제작을 맡은 보리픽쳐스의 대표이자 '와이키키 브라더스', '제보자'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완성시켜 줄 배우 시너지가 중요한 작품이기에 새로운 얼굴을 찾아 오랜 시간 공들여 캐스팅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청춘의 얼굴이자 다음 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배우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다음 달 1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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