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 휴가를 떠난다. 포상 휴가지로는 동남아시아 국가가 유력하다.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무한도전' CP "태국, 고려하는 휴가지 가운데 하나"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다음 달 포상 휴가를 떠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김구산 CP는 2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포상 휴가를 받았다. 가까운 지역으로 떠날 예정이고 동남아시아 지역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앞서 휴가지라 보도된 태국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아니다. 태국은 검토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한 곳"이라고 선을 그었다.

'무한도전' 스태프들과 멤버들은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난다. 김 CP는 "이번 여행에서 별도의 방송 촬영은 없다. 순수한 휴가다. 다들 푹 쉬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길과 노홍철을 이어 활약할 6번째 멤버로 광희를 발탁했다. '식스맨'이 된 광희는 앞으로 '무한도전'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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